1. 스터디를 시작하게 된 이유..
- 부트캠프 출신이라 정말 많은 취준생을 만나보고 직접 취업 시장에 내 가치를 팔아본 경험을 생각했을때 고인물이 너무 많음..
- 단순 전공자 타이틀로는 프로잭트에 참여 안시켜줌
- 현재 개발자 시장은 포화상태
- 시장이 원하는 개발자는 ‘잘’ 하고, 바로 투입했을때 문제가 없을 개발자를 원하지, 가르쳐서 쓰려 하지 않음
- 단순 코드 복붙하는 **‘코더’**로 남고 싶지 않았음. 고졸이라고, 전공자가 아니라고 중요한 일 안시키는것에 대한 불만이 컷음
2. 그래서 왜 CS 스터디인가
- 여러 사람이 (특히 아직 프론트, 백엔드, Ai 등등 아직 진로를 못정한 사람들이) 모인 곳이라 하나의 프레임 워크를 정해서 하기 보다는 그 전 단계인 ‘기본’을 닦고 싶었음.
- 적어도 ‘전공자’ 라는 타이틀을 달고 취업시장에 나가려면 기업에서 기본적으로 갖췄겠거니.. 하고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들이 있음.
- 그게 CS이고, 이를 다 알아야 그 다음 단계인 본인의 진로에 맞는 프레임워크나, 기술스택을 배우는게 훨씬 효율적임.
- 현재 있는 국비학원의 대부분은 CS의 대부분을 건너뛰고, 바로 프레임워크나 기술스택만 가르쳐서 내보내기에 대다수가 si(외주) 회사에서 코더로 밖에 남지 못함 == 연봉이 2~3천에 머물러있음
- 코더 이상의 인재를 만들고 싶어하는 많은 메이저(이런 표현이 웃기긴 하지만..) 부트캠프에서는 약 1년간 CS 공부만 시킴
- 회사입장에서도 현재 시장이 너무나 빠르게 변화하기 때문에 프레임워크만 할줄 아는 사람은 뽑을 이유가 없음 → 프론트 기준 사용되는 기술은 6~12개월 주기로 변함
- 운영체제나 네트워크, DB, 자료구조 이 모든것들이 코드에 직접적으로 적용되는 큰 틀이기에 cs가 좋은 개발자의 자질이라고 생각 + 에러대응 시 구조와 원리를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간의 차이가 극명하게 나타남
- 어차피 학교 커리큘럼 상 다 배워야 하는 것들임 하지만 학교에선 얕게 배운다는 말에 위의 이유로 미리 깊게 공부할겸, 좋은 전공 학점을 받을겸 하면 나쁠것 없다는 판단.
3. 스터디 진행 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