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스터디를 시작하게 된 이유..

  1. 부트캠프 출신이라 정말 많은 취준생을 만나보고 직접 취업 시장에 내 가치를 팔아본 경험을 생각했을때 고인물이 너무 많음..
  2. 단순 전공자 타이틀로는 프로잭트에 참여 안시켜줌
  3. 현재 개발자 시장은 포화상태
  4. 시장이 원하는 개발자는 ‘잘’ 하고, 바로 투입했을때 문제가 없을 개발자를 원하지, 가르쳐서 쓰려 하지 않음
  5. 단순 코드 복붙하는 **‘코더’**로 남고 싶지 않았음. 고졸이라고, 전공자가 아니라고 중요한 일 안시키는것에 대한 불만이 컷음

2. 그래서 왜 CS 스터디인가

  1. 여러 사람이 (특히 아직 프론트, 백엔드, Ai 등등 아직 진로를 못정한 사람들이) 모인 곳이라 하나의 프레임 워크를 정해서 하기 보다는 그 전 단계인 ‘기본’을 닦고 싶었음.
  2. 적어도 ‘전공자’ 라는 타이틀을 달고 취업시장에 나가려면 기업에서 기본적으로 갖췄겠거니.. 하고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들이 있음.
  3. 그게 CS이고, 이를 다 알아야 그 다음 단계인 본인의 진로에 맞는 프레임워크나, 기술스택을 배우는게 훨씬 효율적임.
  4. 현재 있는 국비학원의 대부분은 CS의 대부분을 건너뛰고, 바로 프레임워크나 기술스택만 가르쳐서 내보내기에 대다수가 si(외주) 회사에서 코더로 밖에 남지 못함 == 연봉이 2~3천에 머물러있음
  5. 코더 이상의 인재를 만들고 싶어하는 많은 메이저(이런 표현이 웃기긴 하지만..) 부트캠프에서는 약 1년간 CS 공부만 시킴
  6. 회사입장에서도 현재 시장이 너무나 빠르게 변화하기 때문에 프레임워크만 할줄 아는 사람은 뽑을 이유가 없음 → 프론트 기준 사용되는 기술은 6~12개월 주기로 변함
  7. 운영체제나 네트워크, DB, 자료구조 이 모든것들이 코드에 직접적으로 적용되는 큰 틀이기에 cs가 좋은 개발자의 자질이라고 생각 + 에러대응 시 구조와 원리를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간의 차이가 극명하게 나타남
  8. 어차피 학교 커리큘럼 상 다 배워야 하는 것들임 하지만 학교에선 얕게 배운다는 말에 위의 이유로 미리 깊게 공부할겸, 좋은 전공 학점을 받을겸 하면 나쁠것 없다는 판단.

3. 스터디 진행 방식